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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사건 논란의 진실은? 

최근 배용준의 연인이자, 부부가 된 박수진이 삼성병원 연예인 특혜논란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배경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개요, 발단 은 이렇습니다. 한 유명 포털사이트의 온라인 맘카페 (Mom café) 에서부터 시작 되었죠, 이는 한 네티즌이 병원과 관련하여 자신의 억울한 부분을 이야기 하던 중 배우 배용준, 박수진도 편의를 봐주더라 서운하다는 내용을 카페를 통해서 올리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박수진 인스타그램  : 바로가기

 01. 실시간 검색에 오른 박수진?  

게재된 내용의 원문을 살펴보면 인큐베이터 관련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글이 온라인 게시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살에 살이 붙었고 이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본 몇몇 네티즌들은 박수진의 인스타그램 까지 찾아가서 사실 확인을 요구할 정도 였습니다. 결국 계속 되는 논란에 박수진이 자필로 상황을 설명하였는데요. 결국 원글 작성자는 인큐베이터 새치기글은 본인이 작성한 글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배용준의 아내 배우 박수진은 첫 아이가 출생했을 당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아이를 입원 시켰습니다. 원글 산모는 박수진이 아이 조부모와 함께 면회하거나, 집중치료실(NICU) 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동을 밥 먹듯 일삼았다고 언급 했죠.

 

박수진은 이에 인스타그램을 통하 27일 자필 사과문을 작성해서 공개 했습니다. “먼저 매니저분의 동행 및 음식물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 가능한 구역 까지만했다며 저희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라고 사과문에 글을 올렸습니다.

 02. '온라인의 폐허' 가 키운 박수진 논란 

또한 논란이 된 인큐베이터 새치기 (입원 순서)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이에 원본 글 작성자(게시자) 또한 박수진에 대해 악성 댓글을 삼가 해달라며, 문제는 병원의 태도였다고 지적 하였습니다. 글쓴이는 글을 쓴 뒤 박수진 씨가 직접 사과와 해명을 하고 싶다고 전화를 걸어왔고 둘째도 임신 중이라고 하셨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안 좋았다. 첫째도 조산했는데 둘째도 조산하면 걱정된다고 말하면서 배우 박수진에 대해 우호적이 태도를 취했다고 합니다.  

 03. 논란 더 키운 병원의 인터뷰  

여기서 더 나아가 배우 박수진의 사과와 원본 글 게시 작성자의 옹호 발언이 등장 했을 때, 병원 측은 다른 이야기를 내놓았는데요, 삼성병원 측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료진 판단 아래 조부모 출입이 가능하다. 병원 확인 결과 해당분(박수진 특혜 관련 글을 쓴 네티즌) 조부모도 들어와 면회를 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연예인 특혜가 아니었다고 언급 했습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이 글을 접한 원본 글 작성, 게시자는 결국 S병원을 강력하게 비판했는데요, 글쓴이는 아이 사망선고 전 조부모님 들어오시라면서요라며 박수진 씨는 모유 수유 때문에 친정엄마 데리고 자주 들어갔다고 나에게 얘기 했다며 병원도 그렇게 대응하는 거 아니다고 비판 했습니다.

네트즌 역시 사망선고 한다고 부른 게 면회인가?’, ‘이건 산모와 사과한 박수진까지 두 번 죽이는 일이다’, ‘병원의 차별 대우가 문제인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5. 박수진 사건 논란, 결론은?  

 

원글 게시자는 애초에 '연예인 특혜 논란'을 지적한 것이 아니다. 맘 카페를 통해 퍼져나간 원 글쓴이 게시물은 의료진의 안일한 대응으로 이른 둥이 아이를 떠나 보내야 한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중심이었고 해당 게시물은 도합 37만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글쓴이 아들은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었다. 아기는 폐호흡 곤란, 탈장 등의 문제를 보였고 의사인 남편이 빠른 수술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의 대응이 늦어졌다. 글쓴이는 "병원에서 일찍 수술을 시켜줬으면 건강하게 자랐을지도 모르는 우리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억울해 소송을 준비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스타미디어뉴스가 말하길.. '배우 박수진' 논란 관련 인큐베이터 새치기는 없었다. 아름다운 미담으로 추운 겨울을 달구면 좋으련만,.. 오해와 왜곡으로 난장판이 된 논란, 하루 빨리 조속히 해결 되길 바랍니다.

 

** 사진 출처 :

원본 글 게시자 : 최초 작성 
원본 글 게시자 : 재 작성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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